포항시가 지난 13일 중중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인 ‘포항바이오파크’의 수탁기관을 선정하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법인 선아랑복지재단을 선정했다.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인 ‘포항바이오파크’의 위수탁 계약기관이 10월 3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수탁법인을 공개모집한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가 운영주체의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사회복지법인 선아랑복지재단을 최종 결정했다.

위탁기간은 2017년 11월 1일부터 4년간이며, 포항바이오파크는 건강보조식품, 각종 차 등 장애인 생산품 제작 판매 및 직업훈련, 사회적응훈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