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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그린웨이! 시민속으로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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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26일과 27일 ‘포항 GreenWay 아카데미’ 개최

포항시는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포항그린웨이 프로젝트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소양 증진을 목적으로 녹색생태도시에 대해 쉽게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포항 GreenWay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6일, 27일 양일간 김용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와 김종원 계명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를 초빙해 도심 속의 푸른 녹색공간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혜택과 녹색생태도시가 어떻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지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영일대 장미원과 형산 생태유수지에서 40분간 현장체험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그린웨이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시민운동화, 시민생활화가 되기 위한 일련의 교육으로, 향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친화적인 GreenWay사업 자리매김하고자 실시됐다.

아카데미 첫째 날인 26일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용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를 초빙해 폐철도부지 도시숲을 주축으로 숲과 이어지는 골목길과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여가를 즐기는 포항의 미래에 대한 내용인 ‘시민이 살맛나는 포항 그린웨이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형산강 장미원에서 ‘어린왕자가 사랑했던 장미꽃을 품다’라는 제목으로 전미자 장미사랑회 위원장 외 3명의 강사진이 장미스토리, 장미 식재방법 및 활용방안, 소품을 이용한 인생사진 남기기 등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김종원 계명대학교 생물학과 교수의 도심 생태하천 복원의 내용인 ‘길 따라 흐르는 도시 미학’ 인문학 강의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어 형산 생태유수지에서 손가숙 포항환경학교장 외 4명의 강사진이 도심 속 친수환경체험과 생활 속 환경실천에 관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친환경녹색도시로의 기반을 넓혀 나가는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작되는 녹색생태도시로의 변화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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