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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美 해병대 캠프무적에 스포츠 관람권 지원

포항시는 지난 22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호레스 J. 블라이 캠프무적 부대장, 주임상사, 민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美 해병대 캠프무적 2018 스포츠관람권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캠프무적은 그동안 선린애육원 대민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드림스타트 영어캠프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포항시와 포항시민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포항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프로축구∙야구 관람티켓을 해당부대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지원하는 스포츠관람권은 올해 포항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17경기, 프로야구 6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매 경기당 캠프무적 미 해병대원 20명에게 지원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캠프무적에서 포항시와 포항시민을 위해 헌신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스포츠 관람권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이 캠프무적에게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호레스 J. 블라이 캠프무적 부대장은 부대원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적극적 지원을 해준 포항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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