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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도서관주간 특별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포항시립도서관(관장 송영희)은 2018년 도서관주간(4.12.~18.)을 맞아 4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주간 특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클래식기타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2018 도서관주간 특별행사는 도서관 이용자들과 포항시장이 함께 한 시낭송무대와 그림책동화 <슈퍼 거북>의 저자 유설화 작가, <괜찮아 아저씨>의 저자 김경희 작가의 강연과 아라예술촌의 작가들과 함께한 아날로그 우드스피커 만들기, 독후감상 일러스트 및 책 속 글귀 캘리그라피, 포항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만들기 체험, 1~3세 유아 대상의 일일 북스타트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여든여섯의 “가자 뒷다리”의 저자 황보출 할머니를 시작으로 필리핀에서 귀화한 다문화가정의 주부, 8개월 임산부, 초등학교 어린이의 시 낭독 순서가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함께 자리한 포항시장이 황보출 할머니의 시를 낭독하며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포항시민들이 참여하여 포은중앙도서관 로비는 북새통을 이루었고,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책 읽는 버스도 많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18 도서관주간을 축하하며, 앞으로 포항시민들이 도서관을 더 많이 찾기를 바라며, 문화시설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도서관을 확충하여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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