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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북산나물축제”에서 산채의 다양한 맛을 느껴보세요!

기북산나물축제

기북산나물축제가 오는 12일 기북면 기북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포항시는 올해로 13해를 맞는 산나물축제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북중학교 운동장에서 다양한 행사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데치거나 생으로 무친 나물을 무료로 시식하는 시식회를 시작으로
산나물 판매, 무공해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 산나물 분재전시, 농,특산품 판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되는 나물은 참나물, 곰취, 산당귀, 묵나물(고사리), 다래 등으로 1kg당 7,000원에서 20,000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된다.

또 오전 10시 30분 개회행사 전후로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투호,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민속경연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민들간 화합을 다지고 도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노래자랑과 풍물놀이 등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 날 무공해 산나물의 맛도 보고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도시민들에게는 선한 자연체험과 농촌의 후한 인심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나물 및 농산물 등 판매촉진과 외지 방문객에게 포항시와 기북면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북산나물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기북면 12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해발 700m에서 800m 고지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직접 선보여왔으며 축제를 통해 지난해 산나물 10여종 6,600kg에 4천만원상당의 농가외 소득을 창출하는 등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북산나물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봄의 향연이 될 수 있도록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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