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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표수산물 과메기, 대게, 문어 서울나들이 나섰다!

포항 대표수산물 과메기

-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판매 및 홍보행사 열려

포항을 대표하는 수산물들이 화려한 서울나들이에 나섰다.

포항시는 11월30일과 12월1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포항의 대표적인 겨울철 특산품인 과메기, 대게를 비롯해 오징어, 문어, 물회 등 수산물 판매 및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북부상가번영회에서 구룡포 대게, 과메기, 오징어, 문어, 물회, 미역, 멸치 등 다양한 수산물과 포항의 대표적인 막걸리 ‘영일만 친구’를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였고, 이밖에도 서초구청 자매도시인 19개 시·군에서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시의장, 진익철 서초구청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강석호 국회의원, 경북매일신문 최윤채 사장, 재경향우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초구청과 자매결연을 앞두고 지역기관단체장 40명이 참석해 서초구청 기관단체장 40여명과 상견례를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포항의 겨울별미 과메기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포항챔버아트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축하공연도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성은(42, 반포동) 씨는 포항의 대게가 전국최대의 생산량을 갖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맛을 보았는데 탱탱한 살맛이 감칠맛이 났다”며 “제철을 만난 쫀득한 과메기 등 포항시의 싱싱한 수산물을 서울에서 접하고 구입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과메기를 비롯하여 대게, 오징어 등은 퐁 4천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수산물 등 지역특산물 홍보 와 판매를 위해 지속적인 행사 참여와 다각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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