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구큰장날 지역문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린다. -

□ 동해면(면장 정기석)에서는 지난 3월 27일에 이어 오는 4월 27일에도 사라져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동해면사무소 뒤편에 있는 도구전통시장에서 “소통과 나눔의 도구 큰 장날”을 개최한다.

□ 노다지마을 및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등 지역 자생단체는 대형마트와 큰 시장에 밀려 점차 사라져 가는 옛 5일장을 살려, 번성 했던 도구장을 기억하는 어르신들과 전통장에서 장을 보러 오신 시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장소로 부활하기 위하여 우리지역에서 잡은 장어시식회를 시작으로 어울림 마당(노래자랑과 음악)과 나눔장터(꽃모종, EM발효액)를 운영하여 어울림과 정겨움이 되살아나는 장터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장보기에 출출한 시민들을 위하여 국수, 막걸리 등을 무료로 나누어 정겨움과 흥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 이날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제철 농수산물과 각종 농작물 모종, 포항시친환경농작물, 생활용품 등 많은 품목들이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장을 보러 오신 분들의 알찬 장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도구 큰 장날에서 함께 행복한 장보기를 시작해서 옛 5일장의 정겨움과 흥겨움이 살아있는 즐거운 장터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 기타 문의는 동해면사무소(054-270-68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