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 오리․거위와 함께하는 휴식공간 조성
포항시가 어린이와 학생, 일반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있는 친환경적인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흥해읍 하수처리장 내 오리․거위 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거위 9마리, 오리 10마리를 방목해 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수목 12,000주와 연못 2지를 설치하는 등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이재열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장은 “사람과 환경,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겠다”며,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