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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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개선을 위한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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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내버스 정책개선을 위한 시민참여단 위촉 및 발대식 이후로 홈페이지를 통해 글을 남깁니다. 노선 개편이 중점적이지만, 시민의 안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몇가지 느낌과 함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 인사성 바른 기사님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별 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한 마디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강제할 수는 없겠지만 좀 더 많은 기사님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일반버스(1x1 좌석/뒤쪽 2x2 좌석), 좌석버스, 저상버스 모두 노약자석과 임산부석 위치가 제각각이었습니다. 어떤 버스는 앞에 있고, 어떤 버스는 중간에 있어서 어리둥절 했습니다. 혼란이 없도록 위치 및 좌석수가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통신사 와이파이 AP가 남아있는 버스가 있고, 없는 버스가 있습니다. 포항시 공용 와이파이를 대중교통으로 확대하든지, 아니면 전면 폐지하든지 확실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버스요금으로 특정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건 차별이 될 수 있겠지요. - 정속운행을 해 주시고, 친절도우미를 확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몇달 사이에 정류장에 버스가 완전히 멈추기 전, 하차문으로 향하던 고객이 넘어지는 사고를 몇 번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기사님들은 신호가 없더라도 정속운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특정시간 죽도시장~시외터미널 구간에만 운영하는 친절도우미를 되도록 많은 시간과 다른 구간에도 확대 운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신속히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도 못지 않게 안전 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냉방기, 히터 가동은 기사님 마음대로인가요?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시간대에 버스가 꽉 찼는데도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버스가 있었습니다. 이것도 같은 버스요금을 내고 어느 버스는 냉난방을 하고, 어느 버스는 냉난방을 하지 않는 건 차별이 될 수 있습니다. 버스 내부에 온도계를 설치하여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냉방, 이하가 되면 난방을 가동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외온도가 아니라 버스 내부의 온도입니다. 이외에 제가 생각하는 노선 및 주요 제안사항들은 발대식 당일 서면으로 제출하였으므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저나 혹은 지인들에게서 또다른 의견이 나오면 올려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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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와이파이,노약자석,임산부석,친절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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