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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감성,리얼,코믹연극-호야내새끼- PAC문화회원 할인안내
휴먼·감성·리얼·코믹연극 “호야내새끼”
대구찍고, 부산찍고, 서울관객까지 웃기고 울린 호야.. 포항에서 만나보세요.

일 시 : 2013. 8. 25(일) 15:00 / 19:00 (1일 2회)
장 소 : 포항시청 문화동
관람연령 : 5세이상

관 람 료 : 일반 15,000원 학생 10,000원
할인안내 : 20% PAC문화회원, 다자녀(3명 이상)가정, 20명 이상 단체
30% 장애인(동반 1인포함), 국가유공자(동반 1인 포함)
주 최 : 에코뮤직패밀리
주 관 : 뉴 아트 예술기획
예매문의 : 티켓링크 1588-7890
포항녹색소비자연대 054-253-2227 / 011-9211-2063



줄거리
늙은 시골 부부가 마흔이 넘어 겨우 얻은 아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이.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 그러나 부부에겐 너무나 소중한 아이.
그 아이가 바로 호야이다.
트로트를 너무나 좋아하는 호야는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세수하고,
옷매무새를 다듬고 한의원으로 달려간다.
누가 시키지도 않은 청소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호야.
어느 누구 보다도 열정적으로 트로트를 부르는 호야지만,
좋아하는 간호사 누나 앞에서만은 1주일에 딱 한번 발라드를 부르기도 한다.
인사도 잘하고, 순수하기만 한 26살 청년, 호야.
새침때기 같지만, 착하고 예쁜 간호사 누나.
젠틀 하지만 호야 못지않게 트로트를 사랑하는 의사선생님.
어설프지만 따뜻한 이장님.
그리고 _
한 번도 따뜻한 말 건넨 적 없는, 무뚝뚝하기만 한 아빠.
항상 웃어주고, 안아주는 엄마 -
조금 특별하지만, 전혀 특별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 -



관람 포인트

트로트 매니아 호야, 호야의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어깨가 들썩들썩!
이날을 기다려왔다. 30여년 전통의 명곡리 노래자랑. 눈과 귀와 입이(?) 즐거워진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어머니의 된장국 말고, 감자!
모두에게 있는 내면의 숨겨진 면들. 특별한 듯 평범한 여섯 사람의 속마음 훔쳐보기!

관객후기

우리엄마는 할매 연기에 반하고 할배 목소리에 반하고
우리숙모는 이장님 코믹코드에 반하고,
우리삼촌은 계모임 할 때 또 보러 와야겠다하고,
호야 추천해서 예매한 나는 칭찬 들으며 뿌듯하고,
여태껏 본 연극 중에 최고!
-킴쏘

어릴 때부터 아팠던 제가 겪은 엄마 아빠의 모습...
특히나 엄마의 모습이 정말이지 저희 엄마와 너무 닮아 대성통곡을 하고 싶은 걸
억지로 참는다고 참았는데 소리까지 죽일 수 없어서
나 울고 있다고 극장 안에 소문을 다 내어버렸답니다.
-춤추는 고래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애틋한지 더욱더 공감하게 되고,
조금 불편한 사람들을 어느 정도 경계하고
조금씩은 색안경 끼고 봐왔던 내가 도로 부끄럽고, 죄송스러웠다.
이렇게 또 한 번 이제 서야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 준 연극.
-강은정

연극을 보러간 나는,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가족들에게 더 잘해야겠다.’ 라는 생각과
연극속의 가족 축제가
우리 가족에게도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yes맨

배우, 무대, 그리고 연출과 작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연극
-이정배님-

웃다가 울다가.. 사람을 이렇게 울리고 웃기셔도 됩니까?
-크겔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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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포항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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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p 호야내새끼.hwp 4.8M | 948 Downl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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