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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중앙도서관 인문학 In Pohang 10월-안도현 시인 초청 강연

환동해중심도시포항

- ‘시인이 사랑한 시인, 백석’ 주제로 25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열려

포항시립도서관은 2017년 <인문학 In Pohang> 10월 프로그램으로 안도현 시인 초청강연을 오는 10월 25일 오후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개최한다.

올 3월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In Pohang-명사가 들려주는 한 권의 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시립도서관은 10월 명사로 안도현 시인을 초청했다. 직접 모아온 백석에 대한 자료를 재구성해 2014년 『백석평전』을 출간한 안도현 시인은 ‘시인이 사랑한 시인, 백석’이라는 주제로 이날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안도현 시인은 오는 강연에서 백석의 생애와 사랑, 우정, 백석의 시가 누구로부터 영향을 받았는지, 오늘날 백석이 우리 문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다양한 사진 자료를 덧붙여 시민들에게 백석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안도현 시인은 1981년 『낙동강』으로 등단한 이후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싶다』,『연어』,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외에도 수많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현재 우석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삶과 사랑에 대한 현실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시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온 시인 안도현, 그가 사랑한 또 다른 시인 백석. 시대를 뛰어넘은 두 시인을 동시에 만나보는 것이 이번 강연의 묘미라고 도서관 관계자는 전했다.

10월 25일(수)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안도현 시인 초청 강연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별도의 신청은 받지 않는다. 다가오는 11월 강연은 “삶을 주인으로 산다는 것” 이라는 주제로 고미숙 작가의 강연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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