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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공동체정원 개장 기념, 공동체한마당 개최

새마을공동체정원 개장 기념, 『공동체한마당』 개최

- 두호동 산31번지 일대에 주민들을 위한 공동체꽃밭과 정원, 쉼터 등 조성

포항시는 24일 새마을공동체정원 개장을 기념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현욱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공동체한마당』을 개최했다.

새마을 공동체 정원은 두호동 산31번지 일대 약 20,000㎡의 유휴부지에 주민들이 다함께 일구는 행복텃밭, 주민 공동체가 계절 꽃을 심어 가꾸는 공동체꽃밭, 지역의 20개 팀의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을 살려 꾸민 테마정원, 주민 누구나 어울려 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 주차장 등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직접 디자인한 주민 맞춤형 정원이다.

이 날 행사는 새마을공동체정원의 경과보고와 정원 운영주체인 포항시새마을회의 기념식수, 우수 정원 및 텃밭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한 오행시 백일장, 새마을골든벨, 버스킹 공연, 정원요리 시식회, 그린웨이 씨앗 나눠주기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부는 “아파트촌 한 가운데에 버려진 땅에서 우리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고, 온갖 농작물을 키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대변신한 점이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원을 이용하고 있는 할머니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아늑한 쉼터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제작한 감사패를 이강덕 시장에게 깜짝 이벤트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주민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된 새마을 공동체 정원이 지역 주민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고, 이웃과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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