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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평생학습 발전전략 세미나 성황리 개최!

170718 ‘해오름동맹’평생학습 발전전략 세미나 성황리 개최!1

-포항, 경주, 울산 동구 지속발전가능한 평생학습도시 힘 모은다!

포항시는 18일 UA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포항시, 경주시, 울산 동구 등 3개 지자체 평생교육기관·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평생학습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포항, 경주, 울산 동구 3개 지자체간 상호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평생학습 분야에서도 배움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별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 평생교육지도자 등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세미나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제2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을 역임한 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수의 ‘미래 평생학습, 해오름동맹으로 열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항, 경주, 울산 동구 3개 지자체 평생교육사들의 우수 사례발표, ‘해오름 동맹 우리는 하나’ 레크리에이션 및 화합의 장,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합토론 좌장을 맡은 김남선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해오름동맹 평생학습 발전전략 세미나가 올해 포항을 시작으로 경주, 울산을 돌며 순환 개최된다는 점에서 평생학습도시간 협력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홍필남 포항시의회 의원, 이상민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신기왕 울산평생교육진흥원 센터장, 안술용 경주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를 토론자로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평생학습은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고령화 문제 등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기제로 강조되고 있다”며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함께 지속발전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 은 포항, 경주, 울산 3개 도시가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지역공동체로서 새로운 상생 발전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협약을 의미한다. 울산광역시의 경우 광역 자치단체로써 울산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울산 동구와 함께하게 되었으며, 포항시는 2012년, 경주시는 2013년, 울산 동구는 2016년 각각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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