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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7년에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적합!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1월에 실시한 정수장과 수도꼭지 수질검사에서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공표했다.

이번 검사는 유강정수장 등 정수장 8개소,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와 일반수도꼭지 87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정수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납, 불소 등 53개 먹는물수질기준항목, 노후지역 수도꼭지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동 등 10개 기준항목을 검사했다.

수질검사 결과 정수 모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도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의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pH는 7.1~7.5(기준: 5.8~8.5), 물의 흐리고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05~0.09 NTU(기준: 0.5 NTU이하), 그 외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 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먹는물수질기준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특히 금년 1월 수질검사부터 정수시설용량 5만톤 이상인 정수장은 ‘브론산염’이 검사항목으로 추가돼 이에 해당하는 유강, 제2수원지, 양덕정수장에서 검사가 이뤄졌으며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내년부터 전 정수장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ater.ipohan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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