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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통합징수팀, 체납세 뿌리 뽑기 시동걸었다.

포항시 통합징수팀, 체납세 뿌리 뽑기 시동걸었다

포항시는 2017년도 체납세 징수를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체납징수의 극대화를 위한 ‘무한추적 통합징수팀’을 새로이 재편성해 본격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시작했다.

무한추적 통합징수팀은 자동영상인식시스템이 구축된 단속 전용차량과 실시간 체납조회 가능한 스마트폰장치를 이용해 아파트주차장,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 시내 전역을 샅샅이 훑어 번호판영치 활동을 하며, 특히 고액체납자의 차량을 발견 시 차량을 봉인해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진납부를 유도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뿐 아니라, 부동산․차량․신용카드 매출채권․급여와 각종보조금․수당 등 채권을 상시적으로 조회해 꾸준히 압류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도 나설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법적으로 운행금지가 되어 차량운행을 할 수 없고 가산금도 최고 77%까지 가산되는 등 각종 불이익이 있다. 체납 여부는 재정관리과 통합징수팀(270-5161)에서 확인하고 자진납부 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무한추적 통합징수팀을 구성해 시내 전역을 밤 낮 구분 없이 체납차량 번호판영치를 실시한 결과 5,200여대 29억원 이상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린바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법질서 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의식 부족과 장기 체납자 발생으로 체납액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시민들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 등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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