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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농사꾼, 영농 멘토가 도와드립니다.

초보 농사꾼, 영농 멘토가 도와드립니다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교육 실시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초기 귀농인과 선도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멘티)과 선도농가(멘토)를 1:1로 매치하여 도제훈련 방식으로 영농, 농산물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다.

귀농연수생은 도시에 살다가 농업 종사를 목적으로 최근 5년 이내에 읍면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만40세 미만 예비 귀농인이며, 선도농가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추천한 전업농, 창업농업경영인, 우수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WPL) 또는 성공 귀농인 이다.

교육은 선도농가가 귀농인을 채용하여 매월 10일 또는 80시간 이상 3~7개월에 걸쳐 해당작목에 대한 영농기술 등을 연수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멘티와 멘토에게 각각 월 80만원과 40만원의 연수수당을 지급한다.

올해 포항시의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은 15명으로 20대 청년부터 60대 초반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연수 작목도 사과, 고설딸기, 샐러드채소, 부추, 오미자, 버섯, 블루베리, 아로니아, 식용곤충 등으로 다양하다.

이날 멘토로 교육에 참석한 고설딸기재배 선도농가 이종구 씨는(흥해읍, 49세) “귀농초기에 겪었던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내가 갖고 있는 모든 영농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멘토로 선정된 15명에게 선도농가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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