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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7년 찾아가는 희망 한글교실 일제히 개강!

찾아가는 희망 한글교실 개강!(장량경로당)

- 오천읍 문덕1리 경로당 외 9개소, 150여명 어르신 참여

포항시는 지역 비문해자 및 교육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오천읍 문덕1리 경로당외 9개 읍면동 경로당에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1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7년 찾아가는 희망 한글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1~2회, 2시간씩 운영되며, 한글을 몰라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강사가 직접 교육장소로 찾아가는 방식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이란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한글교실 강사들은 전원이 자원봉사자로써 퇴직 교원, 포스코 퇴직자 등으로 구성된 ‘한글교실 재능기부 봉사단’ 이라는 명칭으로 지역 비문해자 해소를 위해 5년째 활동하고 있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배우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멀리 갈 수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한글교실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성인문해교육기관 지원 및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 운영 등 비문해자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경락 평생학습원장은 “배움에는 시기가 없으며, 늦깎이 학생으로써 평생학습을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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