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마장지 주변 도로를 말끔하게 정비하여 인근을 찾는 등산객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예산 7,000만원이 투입되어 북구 창포동 두호주공에서 중앙침례교회 간 실시됐으며, 노후된 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아스콘으로 재포장해서 노면을 매끄럽게 정비하고 보행자도로 구분을 위해 차선 도색 작업을 했다.

기존의 불량한 노면으로 차량 통행과 주민 보행 불편,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던 구간을 정비함으로써 창포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등산객 등 인근지역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이 보장되어 시민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항시 건설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숙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건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