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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 이달 말까지

환동해중심도시포항

포항시가 새학기를 맞아 포항 남·북부경찰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주민복지과와 29개 읍면동 청소년업무 담당자, 경찰서,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해서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벌인다.

주요 점검대상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노래방, PC방, 찜질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유해업소의 청소년유해매체물 배포․게시 행위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판매 금지 표시 이행여부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등이다.

식당, 주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실태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계도해 청소년 보호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단속에는 유흥업소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탈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대한 시민참여 공감대를 형성하여 유해환경 감시체제를 공고히 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박만수 주민복지과장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주시는 유해환경감시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계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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