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오천도서관은 역사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친근한 한국사>와 <역사 속에 보이는 우리 지역의 유적과 문화재>를 운영한다.
‘친근한 한국사’ 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역사 속에 보이는 우리 지역의 유적과 문화재’는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부터 15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그 속에 녹아있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재를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천도서관 관계자는 “역사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교육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우리가 사는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포항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천도서관 자료실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되고, 정원은 선착순 각 15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phlib.or.kr)를 참조하거나 오천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270-569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