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병원. 외국인환자 유치활성화 위한 척추치료 핵심기술 분야로 선정

포항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500만원 지원받아 총사업비 5,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활성화를 위한 지역선도의료기술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 전국 지방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지원사업을 공모했으며,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포항시는 ‘경북권 의료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사업’ 이란 주제로 참가하여, ‘포항 우리들병원(원장 최건)’의 세계적 첨단 척추치료 분야 특화 핵심기술 및 의료특화상품개발 등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좋은 평가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포항 우리들병원’은 그동안 해외의료기관 유치 팸투어, 해외환자 초청 선도 특화의료기술 나눔지원, 타켓국가 홍보마케팅으로 다국적 홈페이지 운영 등 선도의료기술 육성에 기여했다.

앞으로 북구보건소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포항 우리들병원’의 세계적 특화의료기술을 중심으로 관내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10개소 및 특성화병원, 전문병원 등 우리지역 우수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잠재력 있는 대표 의료기술을 발굴,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과 결합하여 외국인 유치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의료관광자원 마케팅 및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