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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동.여성 폭력근절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아동여성폭력근절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총력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포항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각종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와 지원서비스 전달 체계를 효율화하여 지자체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경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남·북부경찰서,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1명의 지역연대 위원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업무 및 운영계획 공유와 추진사업을 소개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017년 사업으로는 구도심 골목길 ‘안심골목’만들기, 어린이 보호구역 CCTV설치, 아동 귀갓길 안심이 서비스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3~12월중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직원,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폭력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김성조 부위원장은 “최근 들어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사건이 끊이지 않아 사회적 불안감이 높다”며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는데 사회적 인식개선과 맞물려 촘촘하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하기 위해 서로 긴밀히 공조해 폭력 없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연대는 지난해 동안 운영위원회와 지역내 아동여성 대상 사건에 대하여 3회의 실무사례협의회를 열었고, ‘찾아가는 성교육’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등 폭력근절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아동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학교주변 범죄위험공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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