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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할매할배의날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방문의날 지정 운영

포항시, 할매할배의날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방문의날 지정 운영

- ‘1팀-1교-1단체-1경로당’ 지정,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경로당 방문

포항시가 할매할배의날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1~3세대 소통하는 ‘경로당 방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에 지난 31일 포항시 전부서는 596개 경로당과 어린이집 504개소, 유치원 115개소, 지역아동센터 60개소, 행복지킴이 596명과 ‘1팀-1교-1단체-1경로당’으로 매칭 되어 함께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했다.

정연대 복지환경국장도 이날 상대동 총무팀과 상대동 영암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정 및 할매할배의 날 홍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방문한 상대무지개 어린이집 아동 20여명은 노래와 율동 등을 선보이며 재롱잔치를 펼치고, 경로당 행복지킴이들도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았다.

포항시의 ‘1팀-1교-1단체-1경로당 매칭 경로당 방문사업’은 할매할배의 날 특화사업으로 △할매할배의날 홍보 △세대간 소통매체 마련 △인성(격대)교육 △관내 기관단체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우선, ‘할매할배의 날’홍보를 위해서는 지역별 특색 있고 친근한 소재활용하고, 여성, 청소년, 아동 등 다양한 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 및 자생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각종 행사 및 캠페인 참여를 통한 맞춤형 홍보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세대간 소통매체 마련‘으로 할매할배 함께하는 힐링캠프 경로잔치, 등교길 허그캠페인,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 마을 경로당 선정, 세대공감 편지쓰기, 관내 할매할배의날 요금할인업체 홍보, 화목한 3대가족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인성(격대)교육’은 찾아가는 할매할배의날 예절교육, 조부모와 식사를 통한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여성단체, 청년회,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특강과 각종종교 행사시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기관단체 협력을 위해 포항시교육청,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포항향토청년회, 포항청년회의소,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포항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자생단체, 시민단체, 예술단체 등 범시민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로당 방문의 날을 맞아 1.2.3세대가 소통함으로 효 문화가 확산되고 조손간 소통으로 삶의 지혜를 얻고 인성교육도 강화 될 것”이라면서 “이처럼 함께하는 가족공동체를 건설하는데 포항시가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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