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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개천 등 방역취약지에 LED 포충기 설치

복개천 등 방역취약지에 LED 포충기 설치

포항시는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 등 위생해충 퇴치를 위하여 방역소독 취약지인 복개천 중심으로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LED포충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용흥동, 우현동, 중앙동일대 깔따구 등 위생해충 피해로 민원발생이 잦은 지역 우선으로 추가 설치하여 현재 북구관내 27대 설치운영 중이다.

가로등에 설치되는 친환경 모기 포충기는 LED 램프로 모기 등을 유인·포획한 후 분쇄시키는 물리적 방제기기로써 화학적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위생해충 방제기기이다.

포충기의 작동 시간은 가로등 점등과 소등 시간에 맞춰 작동되는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에너지 소비와 환경오염 등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포충기는 해충을 잡는 역할도 하지만 해충들이 사람에게 달려드는 것을 줄여줌으로써 쾌적한 야외활동에 도움을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복개천 등 취약지 중심으로 포충기를 추가 설치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여 모기, 깔따구 등 해충피해를 줄여 주민들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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