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건강상담 서비스는 포항시 남‧북구 외식업지부와l 구청 위생팀, 시청 식품위생과 등 유관기관 및 부서와 협력해 포항시민들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싱겁게먹기 실천교육 △미각테스트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혈압, 혈당 측정 △워크온 등 보건사업 홍보 등으로 이날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위생교육과 연계로 싱겁게 먹기 실천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