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소 후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에 나서
포항시는 12일 포항교도소 사회복귀과 2층 교육장에서 출소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출소 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6~7월 출소예정인 수감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출소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제도에 대한 설명과 신청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출소예정자에 대한 교육은 2015년 9월부터 매월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을 진지하게 귀담아 듣고 질의 응답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만수 주민복지과장은 “출소예정자들이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