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마을체육산업과는 지난 14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공감!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는 시민을 위한 발상의 전환을 꾀하고 신속하고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위해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격의 없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23일 개최되는『제17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달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되는『제55회 경북도민체전』의 9연패를 향한 차별화된 전략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박성대 새마을체육산업과장은 “우리 과는 본청 내에서도 새마을, 체육, 학교 지원 등 가장 다양한 업무를 보는 만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부서다”며 “이번 부서 내 소통을 계기로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새마을체육산업과 직원들은 대화와 소통을 일상화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활성화하고 밴드 및 카톡 등을 개설하여 정보 공유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