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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쓰레기매립장, 시민단체 현장 견학 줄이어

호동쓰레기매립장, 시민단체 현장 견학 줄이어

- 14일까지 3,500여명 매립장 견학... 생활쓰레기처리문제 공감
- 1일 생활쓰레기 감량효과 나타나

포항시가 시민자생단체 회원 등 3,500여명을 대상으로 호동매립장 현장 견학과 쓰레기 처리실태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생활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 시켜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2월초 ‘쓰레기 없는 도시만들기’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지난 6일 30개 시민단체와 시책참여 협약을 맺고 호동매립장 현장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이·통장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매립장 현장견학에 줄을 잇고 있으며, 견학에 참가한 시민들은 매립장 현장과 음폐수병합처리장 등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을 둘러보며, “53만 시민이 배출하는 온갖 생활쓰레기들이 한 곳에서 처리되고 있는 모습에서 그 심각성을 실감한다.”며, “앞으로 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쓰레기감량과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앞으로 각급 학교 학생들이 대상으로도 매립장 현장견학을 통해 기초질서의식을 함양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오던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최근 3개월간 발생량이 하루 330톤에서 325톤으로 5톤가량이 감소하는 등 하루 발생량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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