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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취약계층 폭염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폭염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 노인 등 취약계층 폭염예방 대응에 나서!
- 5월부터 9월까지 647개소의 무더위 쉼터 운영

포항시는 기후변화 등 평균기온이 상승으로 인해 폭염특보 발령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냉방시설이 잘 갖추어진 관내 경로당,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등 64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하면서 취약계층 및 노약자와 독거노인 보호에 나선다.

무더위 쉼터는 읍·면·동주민센터 29개소, 경로당 598개소 복지관 1개소, 보건소 2개소, 보건진료소 14개소 등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9월 30일까지 운영 한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무더위쉼터 냉방기 작동상태 및 위생청결상태를 점검했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일사병 등 폭염질환 응급조치 요령 등의 홍보물 비치 여부도 확인했다.

모든 쉼터에는 관리책임자를 지정, 에어컨 위생·청결상태 등 운영 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공무원과 경로당 행복지킴이 합동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저소득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및 서비스 관리자 100여명이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2,50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령시 건강 및 안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관리가 취약한 독거어르신 269명에 대해서는 가정 내 응급호출비상벨과 화재․가스․활동감지 센서 설치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재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일 때, 폭염경보는 35℃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 때 발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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