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모아 뜻 모아 건강마을 만들기

포항시 남구보건소에서는 지난 5일 해도동 건강위원회 위원 및 마을리더 26명과 함께 주민주도형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부산시 호천마을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1년차인 해도동의 건강리더인 건강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해도동만의 특색 있는 사업발굴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실시했다. 

부산 호천마을은 2015년부터 친환경 생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해 주민공동체 조직화 프로그램인 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해도동 건강위원회 위원들은 부산 호천마을의 주민공동체 조직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도동 이한규 건강위원장은 “이번 선진 건강마을 견학을 계기로 해도동 건강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스스로 마을의 건강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해도동만의 특색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