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본격적인 하절기로 들어서면서 기온 상승에 따라 모기 등 해충피해를 호소하는 민원발생 급증해 지난 10일 북구보건소에서 포항시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포항시 협의회와 남북구보건소가 민원대책 방안 강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남북구보건소에 각 1개반의 방역기동반, 읍면동별로 각1개반의 방역기동반을 운영하면서 관내 복개천 등 방역취약지와 민원신고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주3회 야간방역을 실시하면서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중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경계지역 방역과 복개천 하수구 연막소독, 지역별 합동방역 등 방역소독업무의 개선으로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방역기동반 활동으로 감염병 예방업무에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