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내 소회의실에서 2017년 뇌졸중 극복 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뇌졸중 극복 협의체 간담회는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과 담당자를 비롯해 협의체 위원인 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경상북도 물리치료사협회 경상북도회장, 포항의료원 영양팀장, 뇌병변장인인권협회포항시지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상반기 활동내용 검토 △2017년 하반기 뇌졸중추진방향 안내 및 의견 자문 △지역사회 뇌졸중 극복사업 등과 관련해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보건소 뇌졸중극복협의체는 지난해에 구성되어 북부장애인복지관 뇌졸중장애인 토요수중재활교실 운영과 관련해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업무협조를 해준바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협의체 관계자들의 협조로 수중재활교실을 무사히 할 수 있었으며 하반기에도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수중재활교실을 비롯한 뇌졸중 재할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