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보조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포항시, 폭염에도 저소득층 대상 정부양곡 배송에 이상무

170724 포항시, 폭염에도 저소득층 대상 정부양곡 배송에 이상무1

-신청세대 5,027가정에 이달말까지 배송완료 목표로 구슬땀

포항시는 지난 17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7월분 정부양곡 신청수량 5,491포대 (20kg 3,300포, 10kg 2,191포)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5,027가구에 배송하고 있다.

정부양곡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판매가격의 최대 90%까지 정부예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양곡‘나라미’는 20kg 28,810원, 10kg 14,240원으로 저소득층에게 판매되고 있다. 생계‧의료 수급자는 90%정부예산의 지원을 받아 20kg을 2,800원, 10kg을 1,4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50%의 지원을 받아 20kg 14,000원, 10kg 7,1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신청한 정부양곡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에서 택배 업무를 위탁받아 북구 읍‧면, 남구 읍‧면‧동지역 등 권역별로 배송차량 5대에 배달기사 5명을 지정하여 신청자 가정까지 배달된다. 특히 노인가구나 장애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정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포항시가 매월 지원하는 정부양곡 ‘나라미’ 는 포항지역에서 재배되는 일반벼를 공급받아 매월 신청수량에 맞추어 도정해서 공급하여 쌀의 품질과 신선도가 우수하다.

남구 상도동의 빌라에 거주하는 박○선(77세) 씨는“정부양곡 가격이 저렴하고, 쌀의 품질도 우수하여 매월 애용하고 있다”며 “배송기사가 빌라 3층까지 항상 배달해 주어서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혜택을 많은 사람들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부양곡을 구입 희망하는 대상자(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는 누구나 매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자표시-변경금지
[BY-ND] 설명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지정된 담당자가 없습니다.
콘텐츠관련 추천 페이지
관련 콘텐츠가 없습니다.
관련 게시물이 없습니다.

소셜 댓글

소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