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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을 활발

170918 포항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을 활발(창포지기골목축제)

170918 포항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을 활발(구룡포벼룩시장)

-창포지기의 골목축제와 구룡포 아라장터 등 다양한 행사 열어

포항시 곳곳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역량강화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 창포주공1단지 아파트 내에서 지역 자생단체 및 아파트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문 열다”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포지기의 ‘우창동 마을학교 화통함(화합하고, 통화고, 함께하는)’이란 주제로 마을활동가가 주축이 되어 골목벽화, 꽃밭단지, 전통놀이, 먹거리 장터, 주민골목장터, 풍물패, 버스킹 등 다양한 골목축제를 열어 주민교류의 장을 만들면서 주민조직과 협업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아울러, 같은 날 아라장터 추진위원회는 구룡포광장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구룡포아라장터(벼룩시장)을 열었다. 중고물품 판매, 행운권추첨, 방어낚시체험, 깜짝 경매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과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마을학교를 운영하면서 마을회의, 골목축제 등 아파트와 인근마을에 살면서 소통이 힘든 여건에서 주민 스스로가 마을공동체 이해와 화합․소통하며 마을문제를 스스로 함께 해결해 나가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은 환경개선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 프로그램 개발사업 등 시작으로 올해는 35개의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주민주도형인 자발적인 행사가 많이 이루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주고 있다”면서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 취지에 맡는 사람중심, 주민 스스로가 움직이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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