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친구가 필요할 때, 숲에서 함께해요!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산림과는 지난 12일 여성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지친몸을 재충전하기 위한 ‘엄마의 숲’ 3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엄마의 숲’ 3기 프로그램은 12일 여성 우울증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13일에는 흥해읍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을 찾아 경북생명의 숲 담당자의 진행 아래 자연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의 안정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상반기 1, 2기 엄마의 숲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실시하게 된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12일 오리엔테이션 이후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엄마의 숲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심신의 안정과 우울함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4~8),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