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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1,500여명 참여

171025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1,500여명 참여2

- 해양·제철·과학 등 지역맞춤형 진로체험으로 미래 진로설계 지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성호)에서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 말까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창조센터는 올해 4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포항가속기연구소, 나노융합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진로체험센터, 포스코인재창조원, 포항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중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해양과 과학에서 답을 찾다’, ‘제철과 과학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장기신창어촌체험마을, 가속기연구소, 포스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나노융합기술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DO Dream 해양과학 캠프’와 ‘DO Dream 제철과학 캠프’는 좀 더 심도 있는 진로체험을 위한 1박 2일 캠프형으로 포스코인재창조원, 포스코, 어촌체험마을, 포항운하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나노융합기술원을 방문해 해양과 제철·과학에 대한 진로·직업 체험을 통한 진로설계를 하고 있다.

박람회형은 포항과학페스티벌(11.10.~11.12)기간중 ‘Dream Fair 페스티벌’를 진행해 과학에 대한 정보획득, 학습의욕 및 진로의식 고취를 통한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창어촌체험마을에서는 낚시와 카누, 통발 등의 해양체험을 통하여 바다에 대한 친근감과 해양산업에 대한 진로탐색과 설계를 할 수 있다.

울릉군의 울릉북중학교 김범석 학생은 “울릉도에서는 경험할 수 없어서 늘 궁금해 하던 제철산업에 대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으며, 상주시 낙동중학교의 박성현 학생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나노융합기술원에서 실시한 로봇제작과 3D프린터 체험 등을 통해 첨단과학과 미래산업에 대한 체험기회가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업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진로비전과 꿈을 찾아 주는 것이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척도”라면서 “학생들이 지역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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