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여자고등학교, 제철중학교 방문 안전여부 확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2일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기존 시험장 유성여자고등학교와 대체시험장 제철중학교 시험장을 방문하여 시험장 안전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꼼꼼하게 현장을 둘러보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험장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11월 23일에 수능 시험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포항시는 수험생과 학부모 격려를 위해 관내 고사장 12곳과 시내 교차로 11곳에 수능 응원 현수막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