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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포항에서 풍성한 추석 나들이 즐기세요~

포항 폐철도 도시숲

해상누각 영일대 전경

포항함 체험관(한주호준위동상)

- 포항시립미술관, 포항함체험관, 호미곶새천년기념관 등 연휴에도 문 열어
- 도심 속 명소 영일대해수욕장 광장, 폐철도부지 도시숲에서 낭만 만끽

“알차고 즐거운 추석 연휴 위해 달라진 포항으로 놀러오세요!”

추석 연휴를 맞아 포항시의 주요관광지인 시립미술관, 포항함체험관, 호미곶새천년기념관 등이 휴관 없이 문을 열어 포항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영일대해수욕장에 새로 지어진 해상누각 영일대와 폐철도부지 도시숲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연휴기간 중 무휴로 개관하며, 추석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문을 연다.

시립미술관에서는 LED, 광섬유, 라이트 박스,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비물질적인 빛의 미적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휘황찬란(輝煌燦爛) – 라이트 아트전’과 한국 회화의 독특한 정신과 방법을 시간성이라는 역사적 측면으로 재구성한 전시회인 ‘풍경-시간의 재구성 한승협전’, 포항출신 작가로 포항의 일상을 진솔하게 표현해 지역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바람의 풍경, 이창연전’을 개최하고 있다.

포항함체험관, 호미곶 새천년기념관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연다.

포항함체험관은 2010년 6월 12일 포항시민의 날에 맞춰 일반인에게 개방한 이래 학생과 일반인 등 약 36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안보교육의 장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함은 홍보관, 안보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천안함 수색작업 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동상과 천안함 46인 전사자 추모코너, 연평도 포격사건 당시 포탄 파편을 볼 수 있다.

호미곶 광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새천년기념관에서는 포항의 역사를 사진, 모형디오라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수만 년 전 바다 생물체의 화석과 탁 트인 동해바다도 감상할 수 있다.

도심 속 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 테마거리와 대형광장 폐철도부지 도시숲도 포항을 찾은 귀성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일대해수욕장 테마거리는 도심 속 해변의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명품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어 해변도시의 낭만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 7월 준공된 해상누각 영일대와 대형광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도심형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1년 11월에 준공된 폐철도부지 도시숲도 포항의 새로운 대표 명물이다. 북구 우현동 유류저장고에서 신흥동 안포건널목까지 총 2.3km 구간에 숲과 함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실개천, 인공폭포 등이 조성됐으며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휴식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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