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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어려울 때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먼저 알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앞장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소외된 저소득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각 가정이 안고 있는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특히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겨울나기 준비를 점검하는 한편,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연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11명으로 구성된 전문 사례관리사들은 각 담당 읍면동 직원과 주기적으로 동행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별 가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존 관리대상자 또한 위기를 극복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일례로 비가 새고 문틈으로 냉기가 들어와 겨울을 나기에 부적합한 해도동의 80대 할머니 댁을 신포항로타리클럽과 연계해 방수, 욕실수리, 도배․장판, 싱크대․새시․전기시설 교체 등 1,200만원이 넘는 공사비를 들여 거주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정리수납봉사팀은 지원으로 집수리가 끝난 뒤 주방, 거실, 방의 각종 물품까지 정리해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겨울 채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희망복지지원단은 정신질환자, 알코올중독자, 조손가족,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복지대상자들과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들과 연계해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세대 내 주소득자의 사망, 질병, 가출 등 갑작스럽고 긴급한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를 긴급지원하며, 동절기를 대비한 사랑의 연탄지원이나 난방유, 김장 등 동절기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후원받아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정연대 주민복지과장은 “점차 추워지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우리의 어려운 주변들을 더욱 보살펴야 할 시점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이 시민들이 어려울 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2012년 4월 조직되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사 11명을 포함한 15명의 직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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