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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수험생 대상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실시

수험생 대상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 수능이 끝나도 술은 안돼요!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항고등학교와 중앙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과 올바른 음주 문화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을 위한 리플릿 배부했으며, 북부경찰서와 포항시교육지원청 등 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해 중앙상가 실개천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또한 각 대학의 절주동아리와 함께 음주고글 체험과 음주체질 선별패치 부착 등 알코올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음주의 위험성을 몸소 체험 해 볼 수 있는 홍보부스의 운영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홍영미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음주를 하는 연령대가 점점 더 낮아지고 음주운전 등 음주로 인한 청소년들의 비행이 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수능 후 또 대학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음주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건강한 음주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에서 주관하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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