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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 5개 시.군 실무회의 개최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 5개 시·군 실무회의

-5대 분과 활동, 추가사업 발굴 등 상생협력 사업 추진 박차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지난 18일 울진남부도서관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생협의회 담당 부서장들이 모여 각 분과협의회의 추진결과와 추가 발굴 사업에 대해 논의한 후, 12월 개최예정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정기회의 상정 안건을 확정했다.

지난 2월부터 협력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경제 △문화·관광△건설·SOC △해양·농수산 △복지·환경 각 분야별 전문부서로 구성된 5대 분과협의회를 구성한 결과, 독도영유권 확립을 위한 협력사업과 문화공연 추진, 지방도945호선 확장 공사, 다문화 협의체 구성 등 15개 사업이 추가 발굴돼 당초 3대 분야 13개였던 협력 사업이 5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확대됐다.

오정권 포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협력사업의 추진과 운영에 관한 사항이 더욱 구체화됐다”며, “정기회의를 통해 안건이 통과되면 추가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맞춰 100만 경북 동해안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공동발전을 모색하고자, 2015년 11월 포항을 중추도시로 한 경주, 영덕, 울진, 울릉 5개 시·군이 만든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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