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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농업기술센터, 6차산업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세재)는 22일에 중부농업인상담소에서 6차산업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창출과 포항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전문적인 6차산업 마을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3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회에 걸쳐 6차산업, 스토리텔링, 마케팅, 마을해설 현장실습, 마을해설 경연대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70%이상 출석한 수강생 60명에게 수료증을 교부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8일에 실시한 마을해설 경연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하은영농조합법인에서 고구마 체험을 운영하는 이성혜 씨로 3분간의 마을해설경연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고득점을 받아 1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황세재 소장은 “어려움 속에서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키우는 것은 지역 농업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지는 것”이라며, “가공‧유통‧서비스 등 2‧3차 산업과 결합하고 마인드와 재능을 가진 마을해설사 등과 융합해 치유, 문화, 교육 등 콘텐츠가 개발되면 훌륭한 창조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차 산업은 1차 농업, 2차 제조․가공업, 3차 서비스업을 융복합한 산업으로,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을 말한다. 현재 6차 산업은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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