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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적극적인 공중선 정비 나서

공중선 정비를 위한 2차 대책회의

-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기대!

포항시가 지난 10월 공중선 정비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어 각 기관의 정비에 대한 계획서를 수렴한데에 이어 22일 공중선 정비를 위한 2차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포항시와 각 기관은 적극적인 순찰과 정비를 실시하고 분기별 실적을 공유하기로 하고 모든 담당자들이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불량 공중선을 즉시 정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기울어진 전주·통신주에 대하여도 11월 중 전수조사를 마무리해 한전과 KT, 각 통신사들과 정비계획 수립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전 기관협의를 통해 중복선로를 줄이기로 했다. 하나의 건물에는 하나의 인입경로를 설치하고, 신규 개통업체가 해지된 업체의 가입자선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밖에도 포항시가 추진하는 도로환경 일제정비 사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나 제안사항은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이번 공중선 정비를 추진함에 있어 시행착오 예방과 정비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타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무웅 도로시설과장은 “공중선 정비와 현재 추진중에 도로 재포장공사가 완료되면 도로미관이 개선되고 통행편의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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