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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원-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4차산업 교육 업무협약 체결

평생학습원-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4차산업 교육 업무협약체결

- 3D프린팅, 드론 창의체험교육장 개설... 수강생 집중 육성

포항시평생학습원(원장 윤영란)은 시민들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8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남구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3D프린팅· 드론 창의체험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먹거리인 4차 산업시대 도래에 따라 취.창업 교육을 통해 미래의 일꾼인 청소년 및 시민들이 쉽게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포항시평생학습원의 3D 프린팅 교육장 및 교육신청 접수등 교육시설 제공과 나노융합기술원의 강사 및 각종 교육 기자재 지원등 협업을 통하여 상생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업무는 포항공과대학교 무한상상실, 3D프린팅 인재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고 포항시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체험교육을 이전보다 확대하여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에서 포스텍 무한상상실, 3D프린팅 인재육성 사업을 2015년부터 지원하여 만 1년 동안의 성과를 모니터링 한 결과로, 특히 3D프린팅 분야는 포항시가 현재 전국에서 선도적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특성화고교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경쟁력의 씨앗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의 3D프린팅 주도는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큰 호응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2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열린 제1회 3D프린팅 디자인경진대회 본선에서 대학생 경쟁자들을 제치고 포항시민 60세이상 시니어로 구성된 『With 3D팀』이 대상(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낳았다.

이번 창의체험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남구 뱃머리 평생교육관은 얼마 전 큰 인기를 모아 시행하고 있는 “아빠와 함께하는 드론 무료 체험교실”등의 개방·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여가, 교양 및 예술, 문화생활 등을 적극 지원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현재 나노융합기술원은 무한상상실을 통해 지역의 초·중·고 학생의 창의 교육을 지원하고 특성화고 4개교(포항여자전자고, 포항제철공업고, 흥해공업고등학교,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대학교 2개교(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등의 3D프린팅 교육 프로그램과 장비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명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업무 추진은 양 기관이 지난 1년 동안 소통과 협업을 통한 서로의 목표와 호흡을 맞춰오면서 가져온 상생의 결과다. 시민의 과학 교육 증진과 Maker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나노융합기술원과 함께 꾸준히 하여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토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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