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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농업기술센터, 6차산업분야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6차산업분야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2016년도 농촌진흥청 6차산업분야 경진대회에서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9일 전주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 촉진과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한 농업기술센터 및 농촌마을, 농업인을 발굴 시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통한 6차산업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포항시는 2년간 10억 원 예산으로 산또래과수영농조합법인을 통한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올해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 12억5천만 원 예산을 들여 2년 공사기간 예정으로 농산물가공교육장을 건립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6차산업 창업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판매, 농장체험, 농업서비스 등 6차산업을 통한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체험농장이 30개소, 체험교육농장 5개소, 농촌여성 창업사업장이 13개소 등이 있어 6차산업을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체험농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60명의 마을해설사를 양성하고 기북산또래사과축제에서 사과즙, 사과식초, 사과비빔밥, 사과쌀빵, 사과화장품 등 6차산업을 체험해보고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진근 농촌지원과장은 “6차산업은 농업과 가공산업과 판매, 서비스업의 융복합 산업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며 앞으로 우리농업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포항시는 농촌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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