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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겨울철 도로제설 꼼꼼한 준비로 시민불편 최소화

탑재용 살포기

- 탑재용 살포기 2대 추가 구입, 주요고갯길 26개소 순찰반 편성

포항시가 폭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15톤 대형덤프트럭 탑재용 살포기 2대를 추가 구입하는 등 겨울철 재난대응·대비에 나섰다.

포항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해 주요 고갯길 26개소에 순찰반을 편성, 강설시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한다.

강설상황에 따라 1단계에는 31개 부서 및 제설장비 192대가 투입되고, 2단계에는 전부서 및 제설장비 411대(시보유 192대, 임대 219대)투입된다.

이밖에도 제설장비 확충을 위해 15톤 민간덤프트럭(제설기 장착용) 10대를 임대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610톤(보유 323톤, 추가 구입 287톤)을 마련했으며, 주요 도로구간에 빙방사 17,000여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경찰서, 소방서, 해병사단, 한국도로공사 등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이며 신속한 제설업무 공조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포항국토관리사무소와 제설 협업체계 구축으로 영일만대로 등 주요도로 제설작업 상호 적극 지원 및 제설자재 상호 지원하도록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한 겨울철이 되도록 도로제설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고 사전예방활동 전개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시민들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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