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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지자체 선정

 읍면동 복지허브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지자체 선정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2개 부문 우수상 수상

포항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2개 부문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6년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대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포상금 총 3,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조기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을 이끌어 낸 선도 지자체를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올해 3월 중앙동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복지팀장을 포함한 직원 3명을 배치해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으며 하반기에는 복지허브화 사업 자체확대를 위해 오천읍과 우창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추가로 설치한 바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의 업무를 주로 하며 읍면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하기도 한다. 시는 복지허브화를 2018 년까지 전 읍면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빈곤을 포함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관리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전국의 모범이 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11명의 통합사례관리사를 포함한 희망복지지원단의 지역보호체계 운영이 더욱 강화되고 취약계층 지원을 활성화하는 등 앞으로 보다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연대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2개 부문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읍면동 복지허브화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을 통해 질적 수준을 높이는 지역복지를 추구해 나갈 것” 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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