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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아가사랑후원회 후원금 전달

아가사랑후원금 전달

- 저소득 가정에 아가사랑 후원금 350만원 전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본부장 김성희)는 12일 포항시를 방문해 아가사랑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아가사랑 후원금은 저소득층의 지적장애, 미숙아, 희귀난치성질환아, 난임가정 등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보건소가 추천한 후원 대상자 중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심의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아가사랑 후원금 대상자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거주하는 김모씨(여/35세) 자녀(남/10세)로 지난 2006년 선천성 희귀난치성심장질환으로 태어나 수술후 지속적인 치료 및 투약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한부모 가족으로 엄마의 불규칙한 수입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에 따라 남구보건소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아가사랑후원금을 받게 됐다.

아가사랑후원회는 지난 1999년부터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등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186명이 지원 받았고, 2016년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김씨 자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에 대해 김성희 본부장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후원자녀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고,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시민건강증진에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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