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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자조모임, 연말이웃돕기 성금 마련 위해 바자회 열어

일본자조모임, 연말이웃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일본 결혼이민여성 자조모임 회원들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일본 자조모임 회원들이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기증·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인다.

물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판매 후 남은 의류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일본 결혼이민여성 자조모임 회장(니시무라 유키, 44세)은 “작은 금액이지만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 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며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의 불씨는 꺼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본결혼이민여성 자조모임 회원들은 연말 바자회를 3년째 이어오는 등 이웃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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