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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베트남 하노이 직항 전세비행기 날다!

베트남 하노이 직항 전세비행기 취항

- 포항공항, 베트남 전세기로 동남아 시대 열다.
-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하늘길로 글로벌 도시 실현
-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항까지 한 번에

지난 14일 노이바이공항(베트남 하노이)을 출발한 베트남 국영기인 베트남항공의 A321-200 기종 비행기가 4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포항공항에 도착했다.

14일 포항에 첫 발을 내딛은 120여명의 베트남 관광객들은 이강덕 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서원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100여명의 시민 환영객들로부터 환대를 받으며 4박 5일간의 한국 일정을 시작했다.

포항시는 지난 8월부터 철강경기 침체 이후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유치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일본, 중국 등 단거리 노선이 아닌 4시간여의 중장거리 노선의 전세비행기를 첫 운항한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이강덕 시장은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포항을 베트남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한다”며, “이번 베트남 하노이~포항 직항 노선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포항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포항검역소 등 C.I.Q 기관들의 세심한 준비와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된 만큼 포항 하늘에 베트남 전세비행기가 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도와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14일 포항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은 한국에서의 4박 5일간 관광 일정을, 하노이로 출국한 100여명의 시민들은 3박 5일간의 일정을 통해 형제도시 베트남의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 외에도 특히 포항을 베트남에 알리는 홍보의 시간을 통해 우리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항공항까지 직항으로 운항하는 전세기는 오는 28일 비행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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